![[창원=뉴시스]경남도 김명주(왼쪽)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업체인 글래스돔과 경남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1.13.photo@n](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1/13/NISI20250113_0001748850_web_20250113105940_20250113130116371.jpg?type=w860)
글래스돔은 탄소 중립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으로, 영국 로이드인증원·법무법인 지평과 협업해 경남 제조기업이 수출 시 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또, 같은 날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위해 '경남 디지털기업 투자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투자사(창투사)로, 한국 스타트업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글래스돔 경남지사 설립으로 도내 수출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에 도움을 주고, 탄소중립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뉴시스]경남도 김명주(왼쪽)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와 '경남 디지털기업 투자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1.13.pho](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1/13/NISI20250113_0001748853_web_20250113110113_20250113130116375.jpg?type=w860)
'82 Startup Summit'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한인 스타트업 행사로, 이번에는 한국과 미국의 창업자, 투자자, 업계 리더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현지 투자자, 스타트업 대표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거점)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