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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휴스테이션이 경남 디지털혁신거점 내에 지사를 설립해 지역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TP는 휴스테이션과 외국인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혁신성장을 촉진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협력한다.
경남에는 95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있으나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기술 인력 부족으로 인한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도 지역경제에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는 "경남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과학기술인과 엔지니어 등의 인재를 확보하고 방산·우주항공·해양조선 등 분야의 연구 기술 고도화가 시급하다"며 "휴스테이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휴스테이션은 HR Tech 기업으로 AI기반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휴스테이션은 앞으로 △경남TP를 거점으로 하는 서비스 공급망 구축 △공공기관 채용 전문성에 기반한 고급 외국인 인재 유치 △지속적인 인재 관리를 추진한다. 재교육 및 성과관리 체계 마련과 외국인 정주를 지원할 각국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인프라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휴스테이션과의 협력과 대학·산업체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혁신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경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발전 기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2516440910453